'미생'의 강소라와 이승준의 과거 관계가 드러났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강소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강소라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가족과 갈등을 빚었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5회에서는 안영이(강소라 분)가 어머니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영이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사업 때문에 집 전세금을 빼갔다는 연락을 받았다. 안영이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든 말든 전세금을 빼가든 말든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인데?"라며 발끈했다.
안영이는 "아버지가 신 팀장한테 돈 빌려가고 나서 내가 지난 반년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엄마가 잘 알잖아. 이제 내 인생 살라며"라며 신우현(이승준)을 언급했다.
또 안영이 어머니는 "월세 보증금만 부탁할게"라며 애원했지만, 안영이는 "내가 돈이 어디 있어. 이제 빚 겨우 다 갚았는데. 이제 겨우 숨통 트였는데. 난 못해"라고 말해 과거 상처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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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