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이영유 서신애 ⓒ 이영유 인스타그램
▲ 김유정, 이영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유정이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먹방을 선보인 가운데, 이들의 절친 사진이 화제다.
김유정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평소 절친한 아역 배우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떡볶이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을 비롯한 아역배우들은 떡볶이와 닭발 등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했고, 배가 부르다며 치마 지퍼를 풀러 폭소케 했다.
유재석과 박명수, 박미선 등 MC들이 "평소에도 잘 만나냐"고 묻자 김유정은 "평소에 자주 만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만나자고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며 만난다"고 털어놨다. 김유정은 "항상 먹는 것밖에 안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김유정 이영유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높다.이영유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전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년시절 서신애, 이영유, 김유정의 모습과 최근 부쩍한 성장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월을 거스른 세사람의 10년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영유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남과 여'로 데뷔, 이후 드라마 '여왕의 교실', '그렇고 그런 사이' 영화 '맨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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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