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8
스포츠

바르셀로나 2차 항의, 메시 '물병 경고' 취소

기사입력 2014.12.05 13:51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 ⓒ AFPBBNews=News1
리오넬 메시 ⓒ 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의 계속된 이의제기에 리오넬 메시가 억울함을 씻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물병 경고'가 스페인축구협회로부터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1일 발렌시아와의 리그 13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결승골을 함께 기뻐하는 과정에서 상대팬이 던진 물병에 머리를 맞았다.

메시는 갑작스런 물병 투척에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주심은 메시의 행동이 시간을 끄는 것으로 판단했고 옐로 카드를 내밀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후 스페인축구협회에 한 차례 경고 취소를 요청해 기각당했지만 계속 항의를 한 결과 스페인축구협회가 메시의 행동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경고를 철회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