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국내 백혈병 소아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뜻깊은 자선 기부 행사를 마련한다.
5일 환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환희와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는 '팬들과 함께하는 자선모금행사', 오후 7시에는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자선행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희가 행사장에서 직접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이에 판매된 수익금 전액과 팬들의 정성이 모인 모금액은 '한국 소아암재단'에 전액 기부한다.
이번 행사는 만 18세 이하의 국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고액의 수술비 때문에 생명을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해결하고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외래치료(통원치료)비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행사 선행 취지에 맞춰 배우 이범수, 아나운서 최희, 배지현, 방송인 김나영, 가수 김태우, 휘성, 헬로비너스, 비투비 외에도 많은 유명 스타들도 적극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많은 스타들은 공통적으로 "어린 소아암 환아들을 돕는 행사라고 하니 큰 관심이 생겼다"며 "기부금이 꼭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본 행사의 수익금과 모금액은 한국 소아암재단에 전액 기부되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 콘서트 'THE 끌림'에서도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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