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40
사회

충북 진천 돼지 농가 구제역 확정 '올해 4번째 확인'

기사입력 2014.12.04 23:10 / 기사수정 2014.12.04 23:10

정혜연 기자
충북 진천 돼지 농가 ⓒ YTN 충북 진천 돼지 농가 방송화면
충북 진천 돼지 농가 ⓒ YTN 충북 진천 돼지 농가 방송화면


▲ 충북 진천 돼지 농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충북 진천 돼지 농가에 구제역 확정 판정이 내려졌다.

4일 농식품부는 지난 3일 돼지 30여 마리에 수포, 기립 불능 증상이 있어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북 진천군 돼지 사육농가에 구제역 확정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구제역이 확인된 충북 진천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소독을 진행하고, 가축과 차량의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번에 확인된 구제역은 혈청형이 O형으로 백신 접종으로 혈청이 형성된 유형인 만큼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구제역 확진은 경북 의성을 시작으로 이번 충북 진천 돼지 농가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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