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최지우 ⓒ Mnet 방송화면
▲ 강소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소라가 '2014 MAMA' 시상식에서 착용한 시스루 드레스가 화제인 가운데 최지우와의 비교컷이 주목받고 있다.
강소라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 시상자로 참여했다.
여자 가수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강소라는 이날 착용한 블루 계통의 시스루 드레스에 대해 "오늘 의상은 오프 숄더에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강소라의 시스루 드레스가 화제에 올랐다. 이 드레스는 한 SPA 브랜드의 상품으로, 가격은 3만 9천원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지우 역시 시스루 패턴의 은회색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최지우의 드레스는 한 명품 브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1180만원 이상이며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라의 소속사 측은 이날 "강소라의 MAMA2014 드레스는 알려진대로 한 SPA브랜드 옷이 맞다"라며 "강소라의 스타일리스트 팀은 가격, 브랜드와 상관없이 언제나 배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의 중심으로 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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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