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 오상진 ⓒ 프레인TPC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음대 오빠'로 변신했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하는 오상진의 바이올린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단원들이 연습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하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단정한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무릎에 놓인 악보를 보며 바이올린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케줄 중 잠깐 동안의 쉬는 시간에도 바이올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차분하게 눈을 감고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오상진의 모습이 음대생의 포스를 물씬 풍기며 훈훈함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MC, 예능, 연기까지 섭렵하고 있는 오상진은 이번 '언제나칸타레'를 통해 10년 가까이 해온 바이올린 실력으로 여성들의 로망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상진을 비롯해 금난새, 박명수, 공형진, 헨리, 벤지, 이지연,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주안, 정희철, 김서연, 혜라 등이 참여하는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는 오는 5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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