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 기상청
▲ 오늘 날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3일) 날씨는 오전 현재 중부지방과 호남, 영남 내륙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4일까지 충청과 전남 서해안, 전북,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최고 15cm가량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는 강추위는 이날도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9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강원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는 낮까지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지만, 밤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호남·영남 내륙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낮 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겠다. 서울 경기 북부는 밤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조금 날리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0도, 대전 2도, 강릉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와 광주 5도, 제주 10도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에도 0도에 가까운 맹추위가 계속될 것이다.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워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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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