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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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심은경에게 이별 고했다 "잘가, 내일아"

기사입력 2014.12.02 22:19 / 기사수정 2014.12.02 22:19

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 KBS 2TV 방송화면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 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이 심은경을 응원했다.

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국제 콩쿠르에 나가게 됐다.

이날 다시 학교로 돌아온 설내일은 이윤후(박보검)를 보자 슬금슬금 그를 피했고, 설내일은 "유진 선배가 선배랑 놀지 말라고 한다. 앞으로 이 거리를 유지해 달라"라고 그와 간격을 두려고 했다.

이에 이윤후는 실망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이혼하고도 쿨하게 지내는 세상에 이러는게 어디있느냐. 너 꼭 나한테 흔들렸던 사람 같다"라고 지적했고, 아니라고 손사래 치는 설내일에게 "안다. 내일이 지조 있는거"라고 농담조로 말했다.

이어 그는 "잘 다녀와라. 어딜가든 무엇을 하든 하나만 기억해 달라. 네 피아노에 다시 시작하는 사람이 있었다. 네 팬이 주는 선물이다"라며 그녀에게 선물을 내밀었고 "잘가. 내일아. 힘들어도 울지 마라"라고 설내일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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