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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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홍명보호의 월드컵' 되돌아본다

기사입력 2014.12.02 17:02 / 기사수정 2014.12.02 17:05

조용운 기자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홍명보호의 브라질월드컵을 복기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4일과 5일 1박2일 일정으로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14 KFA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 한해 브라질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연령별 청소년 대회를 되돌아보고 세계 축구의 흐름을 분석해 한국 축구가 나아갈 방향 설정에 참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제자로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이 나선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리뷰'라는 주제로 브라질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원인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어서 이용수 기술위원장의 '2015 한국 축구 조망', 이광종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아시안게임 남자대표팀 결산 및 리우올림픽 준비' 등이 발표된다. 

특히 FIFA(국제축구연맹) 지도자강사 겸 AFC(아시아축구연맹) P급 라이선스의 주강사인 에릭 루터뮬러 독일 축구협회 기술고문이 '브라질 월드컵 분석-독일 및 세계축구의 기술적 동향'이란 주제로 세계 축구의 흐름을 안내할 예정이라 관심이 모인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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