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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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히틀러 멋있다고 말하는 사람 없었으면"

기사입력 2014.12.02 00:21 / 기사수정 2014.12.02 00:22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히틀러를 언급했다.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히틀러를 언급했다.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히틀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2회에서는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다니엘은 "제가 혹시 한마디 더 해도 될까요"라며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다니엘은 "잘 몰라서 그럴 것 같은데 한국에서 가끔씩 몇몇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히틀러가 멋있는 사람이었다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런 얘기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솔직히"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전 택시타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그런 얘길 들으면 독일 사람으로서 택시에서 내리고 싶다. 독일에서 이런 얘기하면 잡혀간다"면서 히틀러는 절대 멋있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MC 성시경은 "전 '비정상회담'을 하면서 G11이랑 얘기할 때 제일 좋은 건 (차별에 대해) 금기시 하는 거 있지 않냐. '이건 하면 큰일나는 거지'라고 뼛속까지 박혀있는 게 정말 부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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