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 ㈜김종학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지창욱이 다이나믹한 활약을 펼친다.
'힐러' 측은 1일 극 중 코드네임 '힐러'로 불리는 업계 최고 심부름꾼 서정후로 분한 지창욱의 촬영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이미지를 통일해 '힐러'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낮밤을 가리지 않고 지붕 위, 난간 위 등을 훌쩍 날아오르는 모습에서 '힐러'가 선사할 짜릿한 액션의 묘미를 짐작케 한다.
서정후가 짐승 같은 촉과 무술실력을 갖춘 캐릭터인 만큼 '힐러'는 지창욱의 긴장감 넘치는 고난도 액션으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또 그 동안 매 작품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준 지창욱이 완벽한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가 보여줄 섹시하고 거친 남자의 매력은 무엇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서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오는 8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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