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전현무, 악동뮤지션 수현 ⓒ 댑사운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히든싱어'의 MC 전현무와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샤넌의 데뷔를 축하했다.
1일 샤넌의 소속사 댑사운드에 따르면 전현무는 '축데뷔 SHANNON'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플랜카드를 들고 샤넌의 데뷔를 축하해줬고 샤넌은 "데뷔해요 Daybreak Rain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엄청 떨려요"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또한 악동뮤지션의 수현과 샤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샤넌은 '히든싱어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Daybreak Rain' 첫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어제(30일) SBS '인기가요'에서 음악프로그램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또한 샤넌의 타이틀 곡 '새벽비'는 1일 0시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기습공개돼 각 온라인음악사이트에서 10위권 내에 랭크되며 신인의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1살 어린나이에 SBS 놀라운 스타킹에 출연했고 이후 '히든싱어' 아이유편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던 샤넌은 이제 아마추어의 무대가 아닌 프로의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꿈을 펼치게 됐다.
한편 타이틀 곡 '새벽비'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를 작곡하여 음악차트를 올킬 시키며 최고의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는 로코베리가 오래전 습작으로 써놨던 곡을 이유진 프로듀서가 현대스타일의 편곡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또, 세계적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