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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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도찐개찐' 첫 선…시청률도 상승

기사입력 2014.12.01 07:20

'개그콘서트'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5.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4%)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코너 '도찐개찐'이 첫 선을 보였다.

이종훈, 류근일, 곽범은 오나미의 사진을 들고 박지선, 오지헌, 오랑우탄과 비교하며 "도찐개찐"이라고 말했다.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이었다. 세 사람은 자신들을 두고 오나미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비교를 하고는 "이런 거다"라고 방청객들에게 '도찐개찐'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어 박성호가 등장했다. 박성호는 "내가 나올 때랑 너희가 나올 때랑 반응이 다르지 않으냐"면서 의기양양해 했다. 이에 이종훈, 류근일, 곽범은 "도찐개찐"이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안겼다.

뒤늦게 합류한 박성호는 갑자기 선거를 앞둔 정치인으로 분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공약 연설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옆에서 갑자기 개가 짖었다. 박성호는 "연설을 하는데 왜 옆에서 짖어"라고 화를 냈다. 이에 개는 "짖는데 왜 옆에서 연설을 해"라고 받아쳤다.

이종훈, 류근일, 곽범은 박성호와 개의 모습을 보고 "도찐개찐"이라며 정치인의 공약과 개소리를 동급으로 취급해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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