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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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석진, 태항호 멱살 잡았다 "무고죄로 고소할 것"

기사입력 2014.11.29 22:36 / 기사수정 2014.11.29 22:36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석진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하석진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이종원이 태항호에게 경고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남우석(하석진 분)이 문수인(한지혜)가 휘두른 도마에 뇌진탕으로 쓰러진 김사장(태항호)을 만나러 갔다.

이날 남우석은 김사장의 병원을 찾아갔고 "문수인 씨 일로 왔다"라고 자신의 명함을 내밀었다.

이에 김사장은 "이 여자 이거 남자가 한둘이 아니구만?"이라고 비아냥 거렸고, 남우석은 "그만 고소 취하해 달라. 지금 담당 의사 선생님 만나고 오는 길이다.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데 사장님이 통증을 호소한다더라"라며 "그런 상황이라면 위협을 느낀 여자가 자기 방어 차원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다"라고 그를 설득했다.

김사장은 "그 여자가 먼저 나를 유혹하려다가 내가 안 넘어가니까 금고에 있는 돈을 훔쳐서 가려다 나한테 붙잡힌 거다. 그 여자 완전 꽃뱀이다"라고 문수인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다.

그러자 남우석은 뻔뻔한 김사장의 태도에 분노했고, 그의 멱살을 잡은 후 "이제라도 잘못을 시인하는게 좋을 거다. 끝까지 이런 식으로 나오면 우리도 무고죄로 변호사를 선임하겠다"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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