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가수 故 신해철의 사망에 대한 미스터리를 다룬다.
29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를 주제로 구성했다.
故 신해철의 장례식이 있었던 지난 17일 이후에 언론과의 인터뷰에 거의 응하지 않았던 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故 신해철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윤 씨에 따르면 평소처럼 에스프레소 한 잔과 과일을 먹은 故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고, 급히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故 신해철에게 "하루 이틀이면 퇴원하는 간단한 수술이다"라고 말하고 수술을 시작했다. 길어야 1시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3시간동안 진행됐다.
이후 수술을 마친 故 신해철은 아내에게 '그들이 내 몸에 무슨 짓인가 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신해철 유가족 측은 신해철 본인이 동의하지 않은 위축소수술이 진행됐다고 말하며 S병원과 신해철의 종합병원 진료기록 전부를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제작진에게 건넸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2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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