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인디듀오 십센치와 걸그룹 마마무가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마마무는 지난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쓰담쓰담 십센치 선배님들과 함께~! WoW!! 피아노맨 '핑거싱크' 안무를 위해 특별히 멜로디언도 기증(?)해주신!! 더 열심히 해서 선배님들께 쓰담쓰담 받을래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와 십센치는 마마무의 신곡 ‘피아노맨’의 포인트 안무인 핑거싱크(Finger Sync)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십센치는 즉석에서 피아노 대신 자신들의 멜로디언을 연주하는 센스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날 마마무와 십센치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팬을 자처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십센치는 지난 19일 정규앨범 '3.0'을 발표 후 데뷔 최초로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신선한 행보를 보이며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마마무는 디지털 싱글 '피아노맨(Piano Man)'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흥겨운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늘(2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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