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소속사 공식입장 ⓒ 엑스포츠뉴스DB
▲ B.A.P 소속사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에 관한 B.A.P 소속사 공식입장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TS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B.A.P 멤버 6인 전원이 일방적으로 소속사에게 유리한 수입배분과 계약 내용을 이유로 제기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소속사 측은 "그동안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B.A.P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매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B.A.P는 지난 10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밝힌 바 대로 상호간 배려와 신뢰 속에,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의 목적으로 하여 모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아티스트의 동의 하에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있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제기된 소송을 기사로 접하게 됐다"라며 "현재 TS 엔터테인먼트는 소 제기 소식을 접하고 이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 확인 중에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다만, 일부 보도를 통하여 전해진 소송의 논점인 '불공정 계약 조항'이나 '노예 계약'의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아티스트에 일방적으로 부당한 처우 또한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라며 "당사는 해당 소송 건과 현재 상황에 대하여 조속히 확인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TS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B.A.P 소속사 공식입장에 누리꾼들은 "B.A.P 소속사 공식입장 멤버들에게 소송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네요", "소속사에서 열정 페이만 두둑하게 준 듯", "B.A.P 소속사 공식입장 정산이 제대로 안 되면 문제죠", "B.A.P 소속사 공식입장 그래도 임금 정산은 제대로 받아야죠", "병원비도 멤버 사비로 처리한 것 같던데", "루머가 돌더니 결국 터진 듯", "끝까지 당당하네", "그래서 얼마나 줬나요?", "법대로 합시다", "B.A.P 소속사 공식입장 이럴 땐 피드백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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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