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언제나 묵묵히 관객과 출연자의 매개체가 되어주는 진행자, MC딩동. 그는 각종 아이돌팬미팅, 쇼케이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사전MC 등 다수 행사와 방송에서 늘 한결같이 겸손한 진행자로 평가 받으며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8일 '데뷔 35주년 기념 심수봉 콘서트' 수원 편에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남다른 재치와 순발력, 특유의 입담으로 심수봉은 물론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감동을 실어 더욱 더 빛나는 콘서트를 만들었다.
MC딩동은 심수봉에 대해 "작은 체구에서 뿜어 나오는 아우라가 정말 특별했다. 역시 심수봉 선생님의 명성은 최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SBS공채개그맨선발대회대상 출신인 MC딩동은 그 동안의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연구와 노력끝에 각종 행사, 대학로공연이 발판이 돼 수많은 가수들의 공연MC로 오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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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