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측이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방송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8일 M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젯밤 '미스터 백' 8회 방송 도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드라마 제작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입니다"고 밝혔다.
MBC는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드라마 '미스터 백'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며 사과했다.
앞서 '미스터백'은 27일 방영 도중 5초 가량 컬러바와 검은 화면이 등장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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