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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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피노키오'에 수목극 1위 뺏겼다…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4.11.28 07:20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뺏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미스터 백'은 10.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9%)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한 최고봉(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봉은 성스캔들에 휘말려 유치장에 갇힌 자신을 찾아와 믿음을 보여준 하수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성스캔들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온 고봉은 하수에게 "지금 이야기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용기 내서 말한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후 유치장을 나온 고봉은 하수에게 "철새는 바람 따라 고향으로 가고, 바다는 파도 따라 지평선으로 가고. 별은 달을 따라 새벽으로 간다고. 나는 푸른 하늘 따라 은하수에게 가볼까 하는데 그래도 되겠나"라고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왕의 얼굴'은 6.2%, SBS '피노키오'는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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