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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단독의 공은 누가 세울까

기사입력 2014.11.28 07:05 / 기사수정 2014.11.27 23:53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 KBS 2TV 방송화면
'피노키오' ⓒ KBS 2TV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 중에 진실을 찾은 이는 누구일까?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본격적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가 한강라인 경찰서로 배정받았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최달포는 경찰서의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신입기자로서 한강라인 경찰서를 배정 받았고, MSC의 신입기자 최인하 역시 그와 같은 한강라인 경찰서를 배정받았다.

두 사람은 경찰서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물건을 챙기러 방송국을 나섰다가 최달포는 MSC에서 나오는 최인하를 목격했고, 최인하가 MSC의 기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러자 최인하는 자신이 기자가 되기로했던 바로 최달포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놓고 말았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한강경찰서 생활을 시작했고, 단 하나의 기삿거리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형사들이 이들에게 쉽게 기삿거리를 줄 리가 없었고, 최달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경찰들을 포섭해 정보를 얻어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최달포는 경찰로 근무 중인 고등학교 동창 안찬수(이주승)을 통해 컨테이너 화재사건에 심상치 않은 진실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

이어 최인하와 최달포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됐고, 그녀가 사망하게 된 경위를 알아내기 위해 서로 경쟁을 벌였다. 특히 두 사람은 사건의 증거인 CCTV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고, 최달포는 CCTV를 돌려보며 그녀의 죽음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서범조와 최인하 팀 역시 자신들이 찾은 증거들을 토대로 사건의 진실을 맞춰보았다. 그러나 최인하는 멈추지 않는 딸꾹질 때문에 그녀의 죽음에 어딘가 석연치 않은 사실이 있음을 직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시청률을 넣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MSC와 YGN이 각자 단독 기사를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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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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