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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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죽은 줄 알고 '오열'

기사입력 2014.11.27 22:40 / 기사수정 2014.11.27 22:40

'왕의 얼굴' 서인국이 조윤희가 떨어뜨린 옥별을 발견했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서인국이 조윤희가 떨어뜨린 옥별을 발견했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조윤희가 죽은 줄 알고 오열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4회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김가희(조윤희)가 죽은 줄 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의 얼굴'에서 광해군은 임영신(윤봉길)을 통해 김가희가 역적의 딸이라는 명목으로 내금위 군사들에게 끌려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선조(이성재)가 김가희를 후궁으로 맞지 않기로 결심하면서 김두서(조원희) 일가가 풍비박산나게 된 것. 김두서는 참형되고 김가희는 관비로 전락하게 됐다.

광해군은 말을 타고 김가희의 뒤를 쫓았다. 김가희는 대동계의 새로운 수장이 된 김도치(신성록)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친 상황이었다.

광해군은 김가희가 달아난 줄 모르는 터라 귀양 행렬에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 애타게 김가희를 불렀다.

광해군은 땅바닥에서 어린 시절 자신이 김가희에게 준 옥별을 발견하고 김가희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광해군은 옥별에 묻은 피를 닦아내며 김가희를 잃은 슬픔에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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