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 tvN 방송화면
▲유병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병재 작가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혀 화제다.
유병재는 27일 'SNL코리아' 제작진을 통해 "오늘 아침에 뜬 '핑크빛 열애' 기사로 관심 가져주셨을 분들에게 저의 입장을 밝히는 말씀을 드려야겠기에 글을 올립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 잡고자 하는 마음입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웁니다. 이 부분에 있어 언론의 성급한 보도가 안타깝구요"라고 전했다.
유병재는 이어 "저 같은 게 뭐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죄스런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는 사적인 영역의 이슈보다는 코미디에만 전념하여 더 크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는 코미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분에 넘치는 관심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유병재의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은 "유병재, 너무 솔직하다", "유병재 여자친구한테 혼날 듯", "주5일을 싸운데 정말 웃기다", "유병재 극한 열애 중이군", "갓병재 쿨워터향이 난다", "열애설 대응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유병재가 'SNL코리아'에서 작가로 활동했던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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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