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파이 출연…누리꾼 "배역 선택 의외네"

▲ 김재중 스파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JYJ 김재중의 '스파이' 출연 확정 소식에 누리꾼이 관심을 보였다.

2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첩보스릴러다.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스파이전으로 대중적인 가족극의 형태에 첩보스릴러를 결합했다.

김재중은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 역을 맡아 빠른 판단과 냉철함으로 남다른 분석력을 드러내며 엄마 역의 배종옥과는 끈끈한 모자(母子)의 정을 보여주고, 북한 공작원 역의 유오성과는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김재중의 '스파이'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재중 스파이, 내용이 궁금하네요", "김재중 스파이, 우와 꼭 봐야지", "김재중 스파이, 트라이앵글에서 연기 괜찮았는데", "김재중 스파이, 배역 선택이 매번 참 의외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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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