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16
연예

'피노키오' 진경, 박신혜에 MSC 스카웃 제안 "3개월 인턴직"

기사입력 2014.11.26 22:33 / 기사수정 2014.11.26 22:35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진경 ⓒ KBS 2TV 방송화면
'피노키오' 진경 ⓒ KBS 2TV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의 진경이 박신혜에게 스카웃 제안을 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송차옥(진경 분)이 방송국 홍보를 위해 피노키오 증후군인 최인하(박신혜)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 최인하를 보며 "생각보다 상태가 좋다. 방송국 다 떨어지고 골골 댈 줄 알았는데 씩씩해 보인다"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그녀는 놀라는 최인하에게 "용건 얘기 하겠다. 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 아직도 여전하냐. 결원이 생겼다. 생각있느냐"라고 물었고, 최인하는 "이제 내가 아쉬워진거냐. 내가 차석이냐. 아니면…"이라고 되물었다.

이에 송차옥은 "둘 다 아니다 홍보용이다. 이번 조사에서 MSC의 신뢰도가 최하위였다. 거짓말 못하는 네가 기자가 되면 홍보가 될 것 같다. 정규직은 아니고 3개월 인턴이다"라고 최인하 따위에는 관심 없다는 태도를 취했다.

그런 그녀의 태도에 최인하는 "관심 없다"라고 단언했고, 송차옥은 "지금 처지를 보아하니 이 제안을 마다할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선택이란 그런거다. 하나를 취하면 하나를 버려야 한다"라고 자신의 명함을 내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