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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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천재 분석관役

기사입력 2014.11.26 13:16 / 기사수정 2014.11.26 13: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중이 비상한 두뇌의 천재 분석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첩보스릴러다.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스파이전으로 대중적인 가족극의 형태에 첩보스릴러를 결합했다.

김재중은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 역을 맡아 빠른 판단과 냉철함으로 남다른 분석력을 드러낸다.

엄마 역의 배종옥과 끈끈한 모자(母子)의 정을, 북한 공작원 역의 유오성과는 대립각을 세운다.

'스파이'는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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