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 티저 영상 캡처
▲ '힐러' 3차 티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3차 티저 예고편 공개에 누리꾼이 관심을 보였다.
25일 '힐러' 측은 특히 유지태(김문호 역)의 묵직한 존재감이 담긴 3차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지태는 어두운 집안에서 홀로 악몽에서 깨어나는 모습과 함께 "내 꿈은 꿈을 꾸지 않는 것이다"라는 내레이션이 담겨 있다.
지난 '힐러' 1차 티저에서 지창욱(서정후)의 스피드 넘치는 액션이, 2차에서 박민영(채영신)의 엉뚱한 모습이 부각되었다면, 3차에서는 그 동안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강탈시켰던 유지태의 본격 등장이 예고된 것이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다음달 8일 방송할 예정이다.
'힐러' 3차 티저 공개에 누리꾼들은 "믿고 보는 유지태", "무슨 드라마인지 감이 안 잡혀요", "빨리 보고 싶네요", "첫방이 벌써 가까워졌네요", "점점 기대감 상승", "지창욱 휘파람 귀엽다", "유지태 목소리 좋다", "송작가님 믿습니다", "티저대로 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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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