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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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한석규, 박은빈에 "네가 이제훈 지켰다"

기사입력 2014.11.25 22:53 / 기사수정 2014.11.25 22:53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박은빈의 계략을 알아챘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박은빈의 계략을 알아챘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한석규가 금혼령을 내렸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20회에서는 영조(한석규 분)가 금혼령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 영조는 중궁을 들이겠다는 뜻을 밝혔고, 혜경궁 홍씨(박은빈)는 숙의 문씨(이설)가 중궁이 되지 않도록 막기 위해 궁에 무녀를 불러들였다.

혜경궁 홍씨는 숙의 문씨 팔자에 아들이 없다는 소문이 퍼지도록 만들었고, 결국 영조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영조는 혜경궁 홍씨를 찾아가 "국본과 아이 때문에 너와는 어울리지도 않게 궁으로 무녀를 끌어들였냐는 말이다. 이번에도 네가 국본을 지켰다"라고 말했다.

이후 영조는 숙의 문씨가 국모될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고, 중궁을 들이기 위해 금혼령을 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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