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LG 트윈스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2014 러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LG트윈스 러브페스티벌 행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10명의 서울 지역 중학생 야구선수들을 지원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야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먼저 오후 2시부터 그라운드에서 LG트윈스 선수단이 참여하는 사인회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후 야구꿈나무 영상 및 지원금 전달식과 선수들의 특별 무대와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OX퀴즈 우승자에게는 LG전자에서 제공하는 55인치 LG울트라HDTV(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 1대를 제공한다.
2014 러브페스티벌 입장권은 26일 14시부터 28일 17시까지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1천원에 판매되며 2014시즌 LG트윈스 회원(트윈스회원, 레이디스회원, 사랑엘린이, 행복엘린이)만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선착순 1,500명(1인당 2매 구매가능)에 한해 진행되며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4 LG트윈스 러브회원은 예매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