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현, 과거 M.I.B 뮤비 출연 모습 공개…"강남 파이팅"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진호현이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의 과거 뮤직 비디오 출연 사실을 밝혔다.

진호현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여기저기에서 '간남'으로 잘나가는 강남의 뮤직비디오 밤새 촬영하던 때. 맨 왼쪽에서 기타 치는 게 접니다. 강남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그가 출연한 뮤직 비디오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011년 강남의 데뷔 음반인 'Say My Name' 뮤직 비디오의 한 장면이다. 최근 강남은JTBC '속사정 쌀롱'과 '썰전' 등의 방송에서 "대형 소속사의 후광이 없어 힘들었고, 데뷔 4년 차에 음반이 7개인데 이렇게 안 뜰 줄은 몰랐다. 소속사는 최선을 다했으나 못 뜬 건 우리 책임이다"라고 밝혀 데뷔곡에 대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강남은 최근 '속사정 쌀롱'을 비롯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헬로 이방인', '나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진호현은 지난해 자작곡 '청계천 로맨스'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