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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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고경표·배민정, 커플링 고백 포착 '달달 모드'

기사입력 2014.11.25 13:19 / 기사수정 2014.11.25 13:19

'내일도 칸타빌레' 고경표 배민정 ⓒ 그룹에이트
'내일도 칸타빌레' 고경표 배민정 ⓒ 그룹에이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고경표와 배민정의 달달 커플링 고백 현장이 포착됐다.

25일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측은 고경표와 배민정이 커플링을 나눠 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민정은 나란히 앉은 고경표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고 있다. 이어 배민정은 똑같은 반지가 끼워진 자신의 손을 고경표에게 보여주며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생각지도 못했던 배민정의 돌발 행동에 놀란 고경표는 왼팔에 깁스까지 한 상태라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유일락(고경표 분)은 짝사랑하고 있던 탁월한 실력에 성격까지 시원한 정시원(배민정)에게 엉겁결에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다. 시원 또한 일락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라 고백과 함께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원 대신 대학축제 공연 솔리스트로 낙점된 일락은 편치 않은 마음으로 연습에 돌입하고, 시원은 유학의 기회를 잡게 됐다. 그런 가운데 시원이 일락과 커플링을 나눠 끼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금껏 일락에 대한 마음을 정확히 드러낸 적 없던 시원이 커플링을 통해 일락의 고백을 받아들인 건지, 또 일락은 시원의 유학 소식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들의 러브라인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솔리스트를 맡은 일락이 왼팔에 깁스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진다.

일락과 시원의 '달달 커플링 고백'은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내일도 칸타빌레'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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