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 JTBC 비정상회담 줄리안
▲ 비정상회담 줄리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줄리안이 알바로를 견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1회에서는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가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했다.
이날 콜롬비아에서 온 알바로는 "콜롬비아에서 왔다. 한국 온지 6년 됐다. 지금은 광고 회사 다니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회사에서 직급은 대리. 알바로는 "알대리라고 불러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G10과 함께 활약을 펼친 알바로는 "한국에서 만났던 친구들 중에 이렇게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은지 몰랐다. 오늘 방송이 정말 재밌었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비정상회담 줄리안은 "캐릭터를 빼앗길까봐 불안하다. 알바로가 저랑 정말 비슷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줄리안 알바로 견제 재밌어", "비정상회담 줄리안 좋아", "비정상회담 줄리안 광고모델로 발탁될 수도", "비정상회담 줄리안, 한국 사람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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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