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상현·메이비 결혼 ⓒ SBS 방송화면
▲윤상현 메이비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윤상현이 메이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독거남 특집으로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 백종원이 출연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이날 윤상현은 "서른아홉 정도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다"며 "사실은 오늘 긴장했던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야기할 게 있었다. 그 것 때문에 신경이 쓰여 녹화에 집중을 못했다"고 말했다.
그의 진지한 모습에 김광규는 "뭔가 불안하다"고 초조해했다. 윤상현은 "만나는 친구가 있다. 이르면 내년 초 정도에 결혼을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관상가가 내가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아직 날짜를 잡진 않았다.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었다. 내가 바라던 여자"라고 결혼 상대에 대해 소개했다.
또 윤상현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여자친구가 내 집에서 요리를 해준 적이 있다. 그 모습을 보며 결혼을 결심했다. 여자친구의 뒷모습에서 엄마의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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