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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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국민 털털녀' 등극 예고

기사입력 2014.11.25 08:06 / 기사수정 2014.11.25 08:06

'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 KBS 방송화면
'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채아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첫 방송을 마치며 '국민 털털녀'로의 등극을 예고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당신만이 내사랑' 첫 방송에서는 '착한 맛집' 프로그램으로 스타PD가 된 케이블 방송국 PD 송도원(한채아 분)이 등장했다.

도원은 아버지 송덕구(강남길)의 모닝콜에 잠투정으로 기상을 하며 어리광을 부렸다. 또 아버지는 직접 칫솔을 입에 넣어주고 밥까지 먹여주며 딸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도원 역시 아버지에게는 한없이 살가운 착한 딸이었다.

그리고 출근 하는 버스에서 이지건(성혁)과의 통화를 하던 중 넘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채아는 통화를 하겠다는 굳은 표정으로 기어가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국민 털털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옷차림 또한 캐주얼 한 모자, 점퍼, 청바지 차림으로 송도원 캐릭터에 제대로 녹아 든 모습을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쉐어하우스'를 소재로 한 지붕 아래 사는 다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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