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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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백윤식의 유학 권유에 '한숨'

기사입력 2014.11.24 22:29 / 기사수정 2014.11.24 22:30

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KBS 2TV 방송화면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트라우마 때문에 한숨을 내쉬었다.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이윤후(박보검)가 지휘과로 전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날 차유진은 프란츠 스트레제만(백윤식)을 찾아가 "이윤후가 지휘과로 편입한다더라. 교수님이 추천했다던데 왜 말하지 않았느냐. 왜 그러셨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프란츠는 별다른 대꾸도 하지 않고 "사이 좋은 스승과 제자끼리 유럽이나 한번 가자"라고 말을 돌렸고, 차유진이 자신을 의아하게 바라보자 "도망 가는거 아니다. 네 놈 데려가는 걸로 허락 받았다. 유학 안 갈거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누구나 가려는 국립 음대다. 졸업하고 라이징 스타 지휘할거냐. 혹시 베이비 때문이냐.  베이비를 콩쿠르에 내보낸 건 유학 보내려고 한거 아니였느냐"라며 "베이비가 일등하면 유럽 유학 특혜가 주어진다. 같이 유학 안갈거냐"라고 되물어 차유진을 고개 숙이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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