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임신 10주차 ⓒ MBC 방송화면
▲ 이보영 임신 10주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보영 임신 10주차 소식에 과거 그녀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24일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결과 10주차가 맞다. 현재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보영 씨가 적지않은 나이인 만큼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전념할 것 같다. 출산까지는 당분간 작품을 쉴 예정"이라며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임을 밝혔다.
이보영의 배우자 배우 지성 측 역시 "지성 씨가 이보영 씨의 임신 소식을 크게 기뻐하고 있다. 초기인만큼 주의하고 있다. 지성 씨는 현재 많은 작품에 출연 제의를 받고 있으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보영 임신 10주차 소식에 이보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됐다. 앞서 지난 8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는 이보영에게 "남편 지성이 아내 바보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보영은 "근데 조금 과대포장된 면이 있다. 방송을 보면 '집에서 떠받들고 사나' 싶을 정도로 나올 때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지성과 함께 대사 연습을 하기도 하느냐"라는 질문에 "안 한다"고 말했다. 또 리포터의 "남편 지성과 호흡을 맞추겠냐"는 질문에도 "아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 임신 10주차'로 다시 화제된 커플 이보영과 지성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은 후 2007년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7년 간의 열애 끝에 2013년 9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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