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6:30
사회

석회성건염 증상, 오십견과 혼동하기 쉬운 '어깨 질환'

기사입력 2014.11.23 23:37 / 기사수정 2014.11.23 23:37

정혜연 기자
석회성건염 증상 ⓒ SBS 석회성건염 증상 방송화면
석회성건염 증상 ⓒ SBS 석회성건염 증상 방송화면


▲ 석회성건염 증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십견과 혼동하기 쉬운 석회성건염 증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에 돌과 같은 석회성 물질이 생겨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어깨 통증인 오십견과 혼동하기 쉽다.

석회성건염 증상과 달리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이나, 석회성건염은 어깨 통증뿐만 아니라 손목 저림과 목을 누르는 것 같은 통증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석회성건염은 어깨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대사 이상의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석회성건염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어깨 긴장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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