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살인미수 누명을 썼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이 빵집 김사장(태항호)의 추행을 뿌리치려다 실수로 그를 폭행하고 말았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은 술에 취해 자신을 추행하려는 김사장의 손길을 뿌리치려다 그에게 도마를 휘둘렀고, 도마에 맞은 김사장은 쓰러졌다.
당황한 그녀는 곧장 119를 불렀고, 잠에서 깨어난 김사장은 경찰에게 문수인을 향해 손가락질하며 "이 여자가 금고를 훔쳐 나가려다 나한테 딱걸렸다. 줄행랑 치는 걸 잡았더니 나를 때리고 목을 졸랐다. 이거 엄연한 살인 미수다"라고 거짓말했다.
김사장의 거짓말에 문수인은 "사장님이 내가 자는 방에 들어와서 이상한 짓을 하려 하지 않았느냐"라고 반박했지만, 김사장은 "이 여자. 전과도 있다. 출소한지도 얼마 안됐다"라고 증언해 문수인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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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