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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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 칭찬에 광대승천 '알콩달콩'

기사입력 2014.11.23 22:26 / 기사수정 2014.11.23 22:26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이 한예슬의 칭찬에 기뻐했다. ⓒ SBS 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이 한예슬의 칭찬에 기뻐했다. ⓒ SBS 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주상욱에게 칭찬을 늘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8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의 칭찬에 함박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한태희에게 결혼반지를 돌려받고 감동했다. 사라는 "선생님을 선택하지 않은 교채연은 바보예요"라며 교채연(왕지혜)을 언급했다.

사라는 "냉정한 척하지만 사실은 아주 따뜻한 사람이에요. 그런 남자를 싫다고 하다니요"라고 말했고, 한태희는 "그리고 또 내 장점이 뭐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라는 "선생님은 똑똑하세요. 모르는 게 없어요. 싸움도 잘해요. 어떤 여자라도 봤으면 반했죠"라고 칭찬을 늘어놨다.

이후 한태희는 사라와 술을 마시며 "내 칭찬 좀 더 해봐"라고 요구했고, 사라는 "선생님은 속눈썹도 길어요. 이쪽을 쳐다보면 우수에 젖어 보여요. 선생님은 입술도 섹시해요"라며 맞장구쳤다.

한태희와 사라는 한참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 서로의 얼굴이 가까워지자 묘한 감정을 느꼈고, 순간 정적이 흐르며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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