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집에 이휘재가 쌍둥이를 데리고 방문했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일국이 단호한 훈육법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집에 이휘재가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이휘재에게 삼둥이를 맡기고 주방에서 점심식사 준비를 하던 중 소란이 일어나자 거실로 나왔다. 이휘재가 삼둥이를 위해 각기 다른 장난감을 선물했는데 대한이와 만세가 장난감을 두고 싸우며 울고 있었던 것.
송일국은 대한이와 만세에게 "싸우면 아무도 못 가지고 놀아"라고 말한 뒤 이휘재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송일국은 대한이와 만세를 바른 자세로 서게 한 뒤 잘못된 점들을 단호하게 말했다. 조금 진정이 된 대한이와 만세는 서로 안고 뽀뽀를 하며 화해를 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님이 있다고 혼내지 않으면 손님이 있으면 안 혼나는 줄 알고 엉망이 될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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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