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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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 환희 모창자 박민규에 누리꾼 "칼 갈았다"

기사입력 2014.11.23 15:34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왕중왕전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왕중왕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죽음의 B조에서 박민규가 1위를 차지해 관심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A조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B조는 임재용은 쿨의 '애상'으로 목소리는 물론 표정, 의상, 제스쳐, 댄스까지 그야말로 90년대의 이재훈으로 변신, 이재훈과 꼭 닮은 도플갱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민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남자답게'로 소름돋는 가창력을 자랑하며 임재용을 위협했다. 또한 김영남이 부른 태진아의 '사모곡', 최형석이 선보인 윤종신의 '오래 전 그날'도 평가단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B조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280표를 받은 박민규가 271표를 받은 임재용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영남은 165표, 최형석은 154표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민규 칼 갈았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민규, 우승후보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민규-임재용 흥미진진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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