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소폭상승, 토요 예능 1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C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3.3%)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쩐의 전쟁2'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멤버별 수익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은 100만원 이상 판매 수익을 올렸지만, 20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노홍철을 이기지 못했다.

제작진은 "구매비만 있지 어떤 임대로나 비용이 하나도 없다"라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노홍철과 정준하를 비교했고, 정준하는 "내가 그럼 재료 들고 다니면서 파냐"라며 발끈했다.

또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돈가방을 하나씩 나눠주며 '쩐의 전쟁3'를 예고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불후의명곡'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10.3%를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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