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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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정겨운 향한 분노 폭발했다 '복수'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11.23 00:34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정겨운의 속마음을 알고 분노했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정겨운의 속마음을 알고 분노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7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이강준(정겨운)과 그의 식구들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녀의 탄생'에서 사라는 이강준과 고동순(김영애), 이진영(강경헌), 이민영(진예솔)이 나누는 대화를 엿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진영은 "강준이 너 취직 안되고 최악이라서 금란이를 돌파구로 생각했던 거잖아"라고 말했고, 이강준은 "나만 땅 생겼나? 금란이도 남편 얻었잖아. 결혼 해봤으면 됐지"라고 퉁명스럽게 받아쳤다. 이강준은 사라의 과거인 사금란(하재숙)과 결혼한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

화가 난 사라는 음식에 천연수면제를 넣어 잠들게 만들었다. 사라는 한태희(주상욱)에게 "시댁 것들이 얼마나 인간말종인지 확실히 알았어요. 단물만 빨아먹고 버린 거예요. 아니 죽이기까지 한 거죠. 쓰레기들"이라며 분노했다.

사라는 "저런 못된 것들을 상대하려면 나는 더 못된 년이 돼야 해요"라고 다짐했고, 이강준의 집에 들어가 난동을 피웠다. 한태희는 사라를 극구 말렸지만, 결국 "뒷감당은 내가 할 테니까 다 때려 부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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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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