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의 주상욱이 한예슬을 걱정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과 한예슬이 한 방에서 잠들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7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녀의 탄생'에서 사라는 이강준(정겨운)과 그의 식구들 때문에 잘 곳이 없어 한태희의 방에서 동침했다. 한태희는 '한태희님은 사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는 심리분석 결과를 떠올리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태희는 "우리 둘이 한 방에서 자지만 취침에도 위, 아래가 있는 법이야. 침대가 하나뿐일 때 을은 어디에서 잔다?"라고 물었다. 사라는 "제가 바닥에서 자야죠"라며 바닥에 잠자리를 마련했다.
이후 한태희는 밤잠을 이루지 못하다 악몽을 꾸는 사라를 바라보며 걱정했다. 한태희는 "꿈꾸고 있는 거지. 죽는 장면. 그런 거 맞지"라고 혼잣말했고, 사라를 침대에 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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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