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박해준, 임시완에 독설 "전체를 보지 못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박해준이 임시완에게 독설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2회에서는 천관웅(박해준 분)이 장그래(임시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생'에서 천관웅은 "신입의 패기 다 좋은데 주위를 한 번 둘러봐. 사내에서 영업 3팀을 뭐라고 하나"라고 쓴소리를 했다. 앞서 임시완은 자금 횡령 혐의가 발각된 박과장(김희원)이 진행하던 요르단 사업을 영업 3팀에서 다시 추진하자고 제안한 것.

천관웅은 "장그래 씨가 지금 무슨 일을 벌여놓고 손을 놓고 있는지 알기는 해? 신입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전체를 보지 못하는 거"라며 독설했고, 장그래는 "죄송합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천관웅은 "혼자 열심히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아? 세상이 그렇게 간단하면 열심히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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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