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다이나믹듀오, 허각 제치고 '1승 성공'

▲ 불후의 명곡 다이나믹듀오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다이나믹듀오가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았다.

다이나믹듀오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송창식 특집 1부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다이나믹듀오는 송창식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선곡, 3년 만의 '불후의 명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개코와 최자의 폭풍처럼 몰아치는 랩은 객석을 들썩이게 했고, 특별 출연한 크러쉬는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원곡과 다른 색다른 분위기의 무대였다.

이후 다이나믹듀오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84표를 받아 허각의 3승을 제지하며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강타, 신혜성, 이지훈, 장미여관, 조장혁, 다이나믹듀오, 손승연, 김기리, 자전거 탄 풍경, 스윗소로우, 김소현, 손준호, 노을, 허각, 김동명, 이지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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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