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 6% 돌파 ⓒ tvN 방송화면
▲ 미생 시청률 6% 돌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생이 시청률 6%를 돌파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1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1화는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시청률 6%대를 돌파, 매주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전연령 남녀 시청률도 7화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전국민적 '미생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지난 11화에서는 천과장(박해준 분)의 영입으로 4인 체제가 된 영업3팀의 이야기를 다뤘다. '박과장 사건'으로 인해 오상식 과장(이성민)은 차장으로 승진했지만 김부련부장(김종수)은 해당 사건의 책임자로 씁쓸한 퇴장을 맞으며 희비가 엇갈리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천과장은 내부 비리를 고발한 영업3팀의 일원이 된 것이 못내 찝찝했고, 비리로 중단된 요르단 사업을 이어가자는 신입 장그래(임시완)의 파격적 제안을 오차장(이성민)이 선뜻 수용하면서 콘크리트와도 같던 영업3팀의 팀워크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됐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식에 누리꾼은 "'미생' 신드롬이네", "10% 공약 한번 더 갑시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직장인들 다 힘냅시다", "'미생' 시청률 6% 이렇게 빨리 돌파하다니", "'미생'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22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되는 '미생' 12화에서는 요르단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영업3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토 저녁 8시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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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