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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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성민, 임시완 상사맨으로 인정했다

기사입력 2014.11.21 21:44 / 기사수정 2014.11.21 21:44

'미생'에서 이성민이 임시완을 인정했다. ⓒ tvN 방송화면
'미생'에서 이성민이 임시완을 인정했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임시완과 이성민이 의기투합했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1회에서는 오상식(이성민 분)이 장그래(임시완)를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그래는 박과장(김희원)이 진행하던 요르단 사업을 이어서 하자고 제안했다. 다른 부서에서는 모두 오상식을 말렸지만, 오상식은 장그래에게 "하나만 묻자. 요르단 건의 수익이 탐나는 거야? 그래서 이 사업 놓치기 아까운 거야?"라고 물었다.

오상식은 "이 사업을 이어 받아서 해야 하는 이유가 뭐야"라고 거듭 강조했고, 장그래는 "모욕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 회사의 모두가 박 과장님에게. 나머지 마무리가 남은 것 같습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그래는 "회사의 매뉴얼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서 최고의 이익이 남을 수 있게 그 사업을 원래대로 해놓는"이라고 말했다.

결국 오상식은 "모욕을 받은 거다 이거지. 박과장한테 우리가. 비리를 걷어내면 좋은 사업이다. 종합상사의 신입사원이니까 할 수 있는 생각이지. 그게 상사맨이다"라며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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