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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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임시완·김우빈·이하늬, 하나금융 스타상 수상

기사입력 2014.11.21 20:31 / 기사수정 2014.11.21 20:54

김승현 기자
임시완-김우빈-이하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DB
임시완-김우빈-이하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DB


▲ 대종상영화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임시완, 김우빈, 이하늬가 하나금융 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신현준, 엄정화,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신현준은 해당 상의 의미를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가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임시완과 김우빈, 이하늬가 차례대로 호명되면서 무대에 올랐다.

김우빈은 "팬 여러분들이 주셔서 감사하고 소중하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임시완은 "정말 큰 행운을 받고 있다. 기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감당을 못하고 있다. 사실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데, 직장에 출근해야 한다. 수상으로 기분좋게 출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인기가 많은 두 분과 받아 영광이다. '타자2' 함께한 스태프와 배우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 51회 대종상영화제는 '군도', '끝까지 간다', '명량', '변호인' 등 총 21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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